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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갔다가 제가 필요로 샀는 지갑으로 거의 저와 20년 가까이 동반한 저의 모든 중요한 것을 넣고 있었는 지갑으로 이번에 큰마음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바꾸려고 한 시도는 무수히 많았습니다. 선물로도 받았고 제가 이뻐서 산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예전 지갑을 고수했는데 정말 다 떨어지고 해져서 이제는 떠나보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물론 이 생각을 3년 정도 했네요.


이번에 살려고 한 것 중에 맘에 든 것이 장지갑도 아니지만 접는 형에 제가 원한 포켓 수가 들어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찾으려고 하면 있을 것인데 예전 것을 고수했습니다. 물론 예전 지갑은 이상할 정도로 돈이 마르지 않아 그 부분이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지갑에 카드가 많습니다. 또한 영수증이나 기타 들고 다니는 종이도 많고요. 시크릿 카드 역시 많이 일반 지갑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죠. 이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지갑이어야 했네요.

 

사고나서 거의 6계월정도 사용했지만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서 쫌 내구성을 의심했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찾아보니 있더군요. 저의 위시리스트에서는 삭제되어 없어서 찾는데 애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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