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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잡다한 생각과 내용을 글 또는 사진으로 표현하는 일상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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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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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요리짜파게티 집에 양파가 있어서 이걸 이용해서 무엇을 할까 싶다가 생각난 것 도대체 몇 년인지 모를 정도로 먹어본 짜파게티를 다르게 한번 먹어본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요리입니다. 정말 저는 요리의 1도 모르는 사람으로 이번에 큰맘 먹고 해보았답니다. 물론 끝나고 집사람에게 등짝 스매싱을 받았지만, 그런대로 만든 요리입니다. 준비 작업 집에 양파가 있어서 대충 씻고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누구 보여줄 것은 아니니 대충 썰고서 파도 하나 꺼내서 같이 썰었습니다. 면 따로 삶고 그 와중에 집에 남아있는 고기가 있어 야채랑 같이 볶았습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꺼내 놓은 면과 같은 것 볶습니다. 이때 수프를 넣고 약간의 물을 첨가합니다. 전 물은 다 버리는 바람에 그냥 물 넣었습니다. 드디어 완성!!! 집사..Life/Food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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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분식 체험하기집사람이 외국인인 관계로 이번에는 전통시장 분식을 사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김밥부터 시작해서 어묵,떡뽁이, 순대, 납작 만두까지 2명이 먹기에는 다소 많아 힘들었지만 전 오랜만에 분식으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집사람 또한 떡볶이는 조금 먹고 순대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긴 했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네요.베트남 가서 국민 음식이라고 이야기 들어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잇는 것이 국민 음식이니 이것 역시도 외국인들에게 무난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떡볶이는 다소 매울 수 있지만 어묵 국물과 같이 먹으니 잘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하나 접하면서 가까워 지는 것 아닌가 싶네요.Life/Food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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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은 Bánh Tráng Cuốn Tương(반짱꾸엉느엉)저의 초등시절 자주 먹었던 핫도그와 호떡이 생각나 이야기 중에 집사람 또한 어릴 때 먹는 라이스페이퍼 혼합 롤(?) 또는 피자... 아무튼 이런 걸 먹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번 만들어 먹어보자는 말에 시작하게 된 요리입니다. 예전에 처가에 갔을 때 먹은 기억도 있어서 (그때는 무엇인지도, 아무튼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로는 쪽파, 식용유, 무엇인지 모르는 소스, 계란, 자른 라이스 페이퍼 이렇게 들어가고 원래는 작은 숯불이나 연탄불이 좋다고 하지만 저의 집은 가스레인지라 그냥 해서 먹자고 하더군요.아무튼 외국의 가정이라 재료와 요리씩은 다르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 쉽게 쉽게 했답니다. 물론 만드는 시간은 긴데 먹는 시간은 한없이 짧은 요리라 먹는 순간에도 아쉽게..Life/Food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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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간단 스테이크얼마 전 홈+에 가서 둘이 회의를 거쳐 산 간단 스테이크를 요리해 보았습니다. 참 저녁 한번 먹는데 회의까지 했네요. 아무튼 세일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요리한번은 먹어야지 생각에 몇 번은 생각했지만, 집사람이 맛없을 것이라는 강한 주장에 망설이다가 이번에는 저의 주장에 못이기는 척 샀습니다. 물론 세일해서 샀지만, 그래도 스테이크라는 생각에 폼도 잡고 세팅도 해서 둘이서 드라마도 보면서 먹었습니다. 집에 있는 그린빈, 마늘, 피망도 더 첨가하고 양파도 잘라서 넣고 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뺏습니다.) 또한 스파게티 또한 해서 풀셋팅으로 먹자는 생각에 오늘 목에 기름칠한다고도 이야기했네요. 하지만 와인을 못 먹는 관계로 콜라로 대처했지만 사진은 좋게 나왔네요. 결론질기다는 생각이 조금 드는 맛이라 추천은 ..Life/Food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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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 먹다집사람이 베트남 사람이라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인 반쎄오입니다. 오늘도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간간이 불어 약간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먹었습니다. 가루만 있다고 해서 바삐 슈퍼에 가서 숙주랑 깻잎, 토마토, 쪽파, 돼지고기를 사서 급히 만들었습니다. 집에 큰 프라이팬이 하나뿐이라 작은 것과 큰 것을 두 개 올려 만들다 보니 금방 인 것 같더군요. 하지만 재료 준비에서 완성까지는 2시간 걸렸답니다. 오늘도 다이어트는 저쪽 어딘가에 넣어두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상 오늘의 저녁 식사였답니다. ^^Life/Food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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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으로 저녁해결행사 중 치킨집 주절주절 이번에는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알바를 한 후에 집에 왔습니다. 평소 집사람은 제가 술을 먹는 것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오늘따라 '맥주 먹고 싶지 않아'라는 말과 함께 웃어주는 것입니다. '뭐지' 라면서 잠시 생각도 해 보았는데 도무지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이 없었습니다. 다소 경계의 마음으로 물어보는데, 알고 보니 전단지에 맥주가 990원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나를 꾀어서 맥주 먹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는 '다행이다' 싶어 저녁에 치맥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여기서 이 치맥 집은 어제, 오늘만 하는 행사로 사람은 많을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가보니 자리가 없더군요.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잠시 기다리니 자리 한개가 나더..Life/Food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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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가재 요리 개인적인 후기몇 달 전 어느 초봄에 집사람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보았는지 뜬금없이 갯가재를 먹어 보자는 통에 할 수 없이 2kg 정도 주문하였습니다. 2kg은 무료 배송이 되지 않는 관계로 주위의 언니들(?)을 부추겨서 결국 2,2,2kg인 6kg을 주문하였습니다. 바로 주문하니 바로 오더군요. 총알 배송이라고 하더니 그것이 맞나 보더군요. 물론 하루 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갯가재? 딱새우? 일단 전 갯가재로 적겠습니다. 딱새우는 아닌것 같더군요. 개봉 자신감 있게 상자를 열어보니 역시나 살아있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크기만으로는 잘 샀구나 싶어 놀랐습니다. 하지만 배송은 빨리 도착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그래도 출발할 때는 싱싱한 것이라 바로 찜통으로 넣고 요리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갯가재로 배불리 먹겠구나!..Life/Food 201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