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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잡다한 생각과 내용을 글 또는 사진으로 표현하는 일상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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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찾는 초등학교 노래 가사 모음

2021. 5. 6., An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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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 노래 가사

어린이날 노래

1.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강강술래

1. 강강술래 강강술래
전라도 우수영은 강강술래
우리 장군 대첩지라 강강술래

2. 강강술래 강강술래
장군의 높은 공은 강강술래
천추만대 빛날세라 강강술래

 

겨울 바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넘어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 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겨울 나무

1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2 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고기잡이

1.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 병에 가득히 넣어가지고요 라라라라 라라라라 온다야

2.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 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한테로 가지고 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고향 땅

1. 고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 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 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2. 고개 넘어 또 고개 아득한 고향 저녁마다 놀 지는 저기가 거긴가
날 저무는 논길로 휘파람 날리며 아이들도 지금쯤 소 몰고 오겠네

 

과수원 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과수원 길

 

광복절 노래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군밤타령

1.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어 얼싸 바람이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2. 달도 밝다 달도 밝어 우주 강산에
어허어 얼싸 저 달이 밝아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금강산

1. 금강산 찾아 가자 일만 이천 봉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따라 고운 옷 갈아 입는 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2. 금강산 보고 싶다 다시 또 한번 맑은 물 굽이쳐 폭포 이루고
갖가지 옛 이야기 가득 지닌 산 이름도 찬란하여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꼬마 눈사람

1.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2. 하루종일 우두커니 꼬마 눈사람
무엇을 생각하고 혼자 섰느냐
집으로 들어갈까 꼬마 눈사람

 

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고개는 열두 고개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꽃밭에서

1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밥상 위에
젓가락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댓돌 위에 신발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짐수레의 바퀴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학교길에 동무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노을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1.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2.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1.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2.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 가루를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도깨비 나라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방망이로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금 나와라 와라 뚝딱 은 나와라 와라 뚝딱

 

동네 한 바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우리 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 한 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둘이 살짝

둘이 살짝 손 잡고 오른쪽으로 돌아요
둘이 살짝 손 잡고 왼쪽으로 돌아요
내 무릎 치고 네 어깨 치고 내 손뼉 치고 네 손뼉 치고
내 무릎 치고 네 어깨 치고 내 손뼉 치고 네 손뼉 치고
둘이 살짝 손 잡고 오른쪽으로 돌아요
둘이 살짝 손 잡고 왼쪽으로 돌아요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뛰어 놉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등대지기

얼어 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 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리자로 끝나는 말

1. 리 리 릿자로 끝나는 말은

괴나리 보따리 댑사리 소쿠리

유리 항아리

2. 리 리 릿자로 끝나는 말은
꾀꼬리 목소리 개나리 울타리
오리 한 마리

 

머리 어깨 무릎 발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머리 어깨 발 무릎 발
머리 어깨 무릎 귀 코 귀

 

모두 모두 자란다

1. 산 산 산 산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들 들 들 들에서 곡식들이 자란다
조롱조롱 가지에 과일들이 자란다 졸 졸 졸 비 맞고 잘도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시시때때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우리나라가 자란다

2. 맴 맴 맴 송아지 풀밭에서 자라고 꿀 꿀 꿀 꿀돼지 우리에서 자란다
새근새근 아가는 엄마 품에 자란다 쭐 쭐 쭐 젖 먹고 잘도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쉬지 않고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우리 살림이 자란다

 

봄이 오면

1. 봄이 오면 파릇파릇 소리도 없이 버들가지 가지마다 새싹이 트고
봄이 오면 언니하고 바구니 끼고 나물 캐러 가던 일이 생각 납니다

2. 봄이 오면 울긋불긋 소리도 없이 산과 들엔 가지가지 꽃들이 피고
봄이 오면 오빠 하고 냇가에 나가 버들피리 불던 일이 생각 납니다

 

브람스의 '자장가'

잘 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 자라 내 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 앞에 찾아올 때까지

 

비행기

1.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2. 내가 만든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

 

산바람 강바람

1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뭇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준대요

2 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 간대요

 

산토끼

1.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2.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 테야

 

삼일절 노래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은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새 나라의 어린이

1.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새 나라의 어린이는 서로 서로 돕습니다
욕심쟁이 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2. 새 나라의 어린이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서로 믿고 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새 신

1. 새 신을 신고 띄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2. 새 신을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새싹들이다

1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 넓고 높고 푸른 하늘
가슴을 펴고 소리쳐 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푸른 꿈이 자란다 곱고 고운 꿈
두리둥실 떠 간다 구름이 되어
너른 벌판을 달려나가자 씩씩하게 나가자
어깨를 걸고 함게 나가자 발 맞춰 나가자

2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 넓고 높고 푸른 하늘
가슴을 펴고 소리쳐 보자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해님 되자 달님 되자 별님이 되자
너른 세상 불 밝힐 큰 빛이 되자
무지개 빛깔 아름다운 꿈 모두 우리 차지다
너와 나 함께 우리가되어 힘차게 나가자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설날

1.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2.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 내시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스승의 은혜

1.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2. 태산 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인들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3.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 길은 오직 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스와니강

1.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

2.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빠의 얼굴

1. 어젯밤 꿈속에 나는 나는 날개 달고 구름보다 더 높이 올라 올라 갔지요
무지개 동산에서 놀고 있을 때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무지개 동산에서 놀고 있을 때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2. 푸른 들 벌판에 나는 나는 말을 타고 바람보다 더 빨리 달려 달려 갔지요
어린이 동산에서 놀고 있을 때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어린이 동산에서 놀고 있을 때 이리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그 소리 들리겠네 달나라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애국가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어린 음악대

1. 따따따 따따따 주먹 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 음악대 동네 안에 제일 가지요

2. 쿵작작 쿵작작 둥근 차돌로 쿵작작 쿵작작 북을 칩니다
구경꾼은 모여 드는데 어른들은 하나 없지요

 

어린이 행진곡

1. 발 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 어깨동무하고 가자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씩씩한 어린이라네 금수강산 이어 받을 새싹이라네

2. 하나 둘 셋 넷 앞으로 가자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용감한 어린이라네 자유 대한 길이 빛낼 새싹이라네

 

어머님 은혜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 것 같애

 

얼룩 송아지

1.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2.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두 귀가 얼룩 귀 귀가 닮았네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여름 냇가

1.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버들 가지 한들한들 꾀꼬리는 꾀꼴꾀꼴

2. 금빛 옷을 차려 입고 여름 아씨 마중 왔다
곱게 곱게 차려 입고 시냇가에 빨래 왔다

 

연 날리기

에헤야 디야 바람 분다 연을 날려 보자
에헤야 디야 잘도 난다 저 하늘 높이 난다
무지개 옷을 입고 저 하늘에 꼬리를 흔들며
모두 다 어울려서 친구 된다 두둥실 춤을 춘다
에헤야 디야 바람 분다 연을 날려 보자
에헤야 디야 잘도 난다 우리의 꿈을 싣고

 

오빠 생각

1.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우리 유치원

1.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구요 우리들은 유치원에 모여 살아요
우리유치원 우리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

2. 미끄럼 그네도 재미있구요 선생님의 풍금 맞춰 노래도 하죠
우리유치원 우리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

 

자전거

1.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셔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노인 조심하셔요 어물어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2. 따르릉 따르릉 이 자전거는 울 아버지 장에 갔다 돌아 오실 때
꼬부랑 꼬부랑 고개를 넘어 비탈길로 스르르르 타고 온대요

 

작은 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에서도 서쪽 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즐거운 나의 집

1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2 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면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디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 별 눈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진달래꽃

1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 잎 두 잎 꽃 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옵니다

2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길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초록 바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어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클레멘타인

깊고 깊은 산골짝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금을 캐는 아버지와 예쁜 딸이 살았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파란 마음 하얀 마음

1.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여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고 자라니까요

2.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여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푸르다

1.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구나 푸른 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토끼 구름 나비 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딸랑 구름 마차 끌고 갑니다

2.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구나 푸른 산 그늘 아래는 서늘도 하다
어깨 동무 내 동무들 짝을 지어서 매앰 매앰 매미 소리 찾아 갑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1.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만주 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 장군 이사부
백결선생 떡 방아 삼천 궁녀 의자왕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2. 말 목 자른 김유신 통일 문무왕 원효대사 해골물 혜초 천축국
바다의 왕자 장보고 발해 대조영 귀주대첩 강감찬 서희 거란족
무단 정치 정중부 화포 최무선 죽림칠현 김부식
지눌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 대마도 정벌 이종무
일편단심 정몽주 목화씨는 문익점
해동공자 최충 삼국유사 일연 역사는 흐른다

3.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
황희 정승 맹사성 과학 장영실 신숙주와 한명회 역사는 안다
십만 양병 이율곡 주리 이퇴계 신사임당 오죽헌
잘 싸운다 곽재우 조헌 김시민 나라 구한 이순신
태정태세문단세 사육신과 생육신
몸 바쳐서 논개 행주 치마 권율 역사는 흐른다

4 번쩍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 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 공부 한석봉 단원 풍속도 방랑 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장군 전봉준 순교 김대건 서화가무 황진이
못 살겠다 홍경래 삼일천하 김옥균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역사는 흐른다

​5 별헤는 밤 윤동주 종두 지석영 삼십삼인 손병희
만세 만세 유관순 도산 안창호 어린이날 방정환
이수일과 심순애 장군의 아들 김두한
날자꾸나 이상 황소 그림 중섭 역사는 흐른다

 

흰 구름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 구름 걸려 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걸려놓고 갔어요
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솔바람이 부는 대로 어디든지 흘러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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